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,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공의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들이 여전히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, 구체적인 복귀 조건과 시기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성존 /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] <br />먼저 저희 힘 없는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주민 위원장님과 참여해 주신,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지난 1년 4개월이 지나고 무자비한 폭격이 지나가고 주변을 둘러보니 저희가 빛나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대한민국 의료는 무너지기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넘어 우리는 이 자리에서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이기 때문에 이 현장은 저희가 살아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는 중증 핵심 의료를 재건해 나아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이 두 발제로 대한민국 의료계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다룰 수는 없겠지만 국회와 함께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재건하는 중요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과 수련의 연속성, 의료 현장의 법적 리스크 완화는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위한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그간의 사태로 환자와 보호자 여러분들께서 겪으셨을 불안함에 마음이 무겁습니다. <br /> <br />더 나은 의료라는 환자와 의료계의 공동목표를 향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7141714333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